이날 표창대상자는 총 10명으로 서특단 513함 소속 경사 김성훈 등 해경 7명과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의 중국어선 단속에 적극적으로 지원한 2함대 소속 해군 3명이 선발되었다
올해 1분기 동안 유관기관 특별 합동단속 등을 포함하여 나포 7척, 퇴거 및 차단 235척, 검문검색 8척, 압송 10회의 성과를 올렸고,
중부해역 관내 중국어선은 서해 북방한계선(NLL)해역에 최대 198척에서 40~50척으로,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는 최대 300척에서 30~40척으로 80% 이상 크게 감소했다.
그간 중국어선 단속 유공자 표창은 불법조업 선박을 나포한 유공자를 대상자로 실시했으나 이번에는 퇴거, 차단, 압송, 검문검색 등 불법조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우리나라 어족자원 보호에 앞장선 함정 대상자 등을 선발하여 격려하였다.
이원희 중부해경본부장은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퇴거・차단 등 중국어선 불법조업 사전근절 노력에 대해 지속 표창할 예정이므로, 직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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