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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과 제주에 선원복지고용센터 지방사무소 시범 운영
포항과 제주에 선원복지고용센터 지방사무소 시범 운영
  • 해사신문
  • 승인 2017.06.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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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직원 채용, 접수는 22일까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지방사무소 시범설치 및 외국인 고충상담 지원 확대를 위하여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현장위주의 선원 복지․고용서비스 실시를 위해 우선 경북 포항과 제주 한림지역에 지방사무소를 시범 설치․운영하여 선원 민원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방사무소는 접근성 제고로 인하여 민원 서비스에 불편을 겪던 지역 내 국내선원들과 많은 외국인선원들의 근로 및 고충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업무는 △선원 구인 ‧ 구직 등록업무 △선원의 직업소개사업(육상 및 해상직업) △주요항만 셔틀버스 운행, 선박 및 선사 등의 방문을 통한 홍보 △장해선원 지원사업, 순직선원 장제비 지원, 장학금, 휴양콘도 등 홍보 △복지 신규수혜자 발굴 및 사업홍보(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친화강화) △외국인선원 고충상담 및 방선활동, 통역지원 사업 등이다.

또한 충남 지역의 열악한 근로조건에 있는 외국인 선원들을 위하여 외국인(베트남) 통역사를 채용하여 외국인 선원의 빠른 정착을 지원하고 임금체불, 재해보상 등과 관련된 고충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홈페이지(www.koswec.or.kr)를 참고하여 6월 22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 받는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우수한 인재 채용으로 지역사무소를 활성화하여 선원의 고용․복지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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