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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원양축제 오는 21일 부산해사고 교정서 열린다
제15회 원양축제 오는 21일 부산해사고 교정서 열린다
  • 해사신문
  • 승인 2017.10.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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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원양축제가 오는 10월 21일 오전 10시 부산 영도에 있는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원양축제는 전국원양산업노동조합(위원장 이봉철)과 (특)한국원양산업협회(회장 장경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 한국노총 등 노·사·정 13개 관련단체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원양노조는 이날 축제에 참가하지 못하는 지방거주가족과 바다 현장의 조합원은 물론 전국에 산재해 있는 9개교의 수산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해양예술작품공모전도 동시에 치른다.

또 이날 ‘자랑스러운 원양어업인’으로 선정된 장기근속선원 8명에게 해양수산부장관상, 부산광역시장상, 부산해양경찰서장상, 한국노총위원장상 등을 포상하게 된다.

원양축제는 원양어선원과 그 가족은 물론 외국인선원근로자, 원양산업 관련 종사자, 은퇴 어선원, 수산계고교생 등 원양가족 모두가 참가하는 문화체육행사로 백일장, 사생대회 등의 문화행사와 축구, 족구, 팔씨름 등의 체육행사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참치원어라이브쇼와 가족건강 무료검진 부스, 캐리커쳐, 주부문화 체험프로그램 부스도 꼼꼼하게 준비되어 많은 기대를 가지게 한다.

원양산업노조 관계자는 "원양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알차고 커다란 해양문화체육행사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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