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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자랑스러운 해대인에 최병권 동문 등 3명 선정
한국해양대 자랑스러운 해대인에 최병권 동문 등 3명 선정
  • 부산취재팀
  • 승인 2018.01.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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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총동창회(회장 한희승 폴라리스쉬핑 회장, 이하 총동창회)는 '제18회 자랑스러운 해대인상'에 최병권 한라중공업 전 사장 등 3명을 선정했다.

총동창회는 지난달 20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병권(55학번, 11기), 김순갑(68학번, 24기), 김성태(69학번, 25기) 동문을 '자랑스러운 해대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동창회는 선정된 동문들을 8일 개최된 '2018년도 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 제1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자랑스러운 해대인으로 선정된 최병권 동문 등 3명은 오는 1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8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겸 신년하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해대인으로 선정된 최병권 동문은 국적선사인 범양상선 창설 멤버로 이 곳에서 기관장과 공무감독 등을 역임했다. 이어 현대중공업 부사장과 한라중공업 사장 등을 지냈다.

김순갑 동문은 모교인 한국해양대 제4대 총장으로 재직하며 모교 발전을 이끈 인물이다. 김 동문은 부산대학교와 일본 오사카대학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성태 동문은 한국해양대총동문회 직전 회장(제16대 회장)을 맡아 동문 화합에 기여하였으며, 현재 부산지역에서 코르웰과 동일조선을 운영하며 지역경제에도 일조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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