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영 회장은 평소에도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과 복지 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남다른 헌신과 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30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지금까지 총 3억8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사회 전반적인 경기 침체 영향으로 소외 계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이 회장의 기탁으로 사회복지시설, 다문화가정, 경로당등에 쌀, 라면, 김과 같은 생필품을 전달할 수 있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장은 이밖에도 지난 17년동안 소년소녀가장 및 범죄 피해자등을 초청하여 제주도 여행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광주 월곡동에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는 고려인을 초청하여 제주도 여행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목포지역 최초로 양동제일교회 경로대학을 운영하면서 24년동안 학장으로써 나눔과 봉사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연탄 나눔 행사, 밥차 행사 등에도 적극 동참하여 추운 겨울을 외롭게 지내는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도 있다.
이 회장은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혼자일 때가 가장 외롭다. 사회적으로 소외된 분들에게 어려운 풍파 속에서도 꿋꿋이 헤쳐나갈수 있는 용기와 힘을 전파해 주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함께 정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성탄절을 지내고,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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