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물류학회는 오는 2월 23일 오후 4시 20분부터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하는 '2018년 정기총회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박광현 회장을 시상할 예정이다.
해운물류경영대상은 해운물류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운물류기업 경영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학회 관계자는 "해운기업인의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해운물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도록 치하하고, 해운물류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상을 수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박광현 회장은 한국해양대학교 기관학과(10기)를 졸업하고, 지난 1966년 제일항역을 창업하여 국내 유수의 복합운송주선업체로 키웠다.
지난 2014년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우수국제물류주선업체(Certified Excellent Logistics Company)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한국해운물류학회는 이날 시상식에 앞서 '2018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정책방안'을 주제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과 해양수산부 윤현수 해운정책과장의 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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