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시주주총회에 참석한 수협중앙회 및 어류양식수협 주주들은 신임 이동춘 대표이사에 (주)수협사료 경영정상화와 생산제품의 품질향상에 최선을 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추진중인 EP사료 시설건립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신임 이동춘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경영정상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주주에 대한 감사의 말을 표명하고, “정부의 친환경적인 사료 사용정책에 대한 부응과 양질의 사료를 안정된 가격에 공급해 양식어가의 실질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이동춘 대표이사는 1978년 부산수산대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 수협중앙회 무역지부로 입사해 경남지부 마산지점 지점장, 방배동 지점 지점장을 거쳐 현재 (주)수협사료 전무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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