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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 부산산업대상 영예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 부산산업대상 영예
  • 부산취재팀
  • 승인 2017.12.0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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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생(앞줄 왼쪽으로부터 4번째)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가 부산산업대상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제35회 부산산업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1월 30일 낮 12시 상의 2층 상의홀에서 지역 상공인 및 수상자 회사 관계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부산산업대상에는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대표이사가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양재생 대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물류시스템을 바탕으로 은산해운항공를 국내 물류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항만에 업계최초 물류기지를 설립해 신항만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고 물류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1983년 제정한 부산산업대상은 지역 상공업 진흥을 위해 10년 이상 헌신한 기업인과 임직원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로 35해째를 맞았다.

한편, 양 대표와 더불어 이날 부산산업대상 △기술대상 금성볼트 공업 김선오 대표이사 △봉사대상 에어부산 한태근 대표이사 △근로복지대상 동성화학 이경석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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