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차기 회장으로 김영주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무역협회는 10일 32명으로 구성된 회장단 회의에서 회장 후보를 선출하고, 오는 16일 임시총회에서 회장을 확정할 예정이다. 차기 회장으로는 김영주 전 장관,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 전윤철 전 감사원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에서는 김 전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장관은 노무현 정권에서 경제정책수석과 산업자원부 장관을 맡았었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물류산업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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