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원장은 ‘글로벌 해양강국과 지역 혁신 성장’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국제 물류 거점 투자와 해운항만물류 글로벌 인력 인프라 투자가 시급하다”며 “자치분권시대에 더 이상 중국이나 미국 시장에만 의존하지 말고, 지역 항만과 어촌의 혁신 성장을 위한 정책을 시급히 발굴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양 원장은 KMI 정책동행연구실장, 한국공항공사 이사회 의장, 해양수산부 책임운영기관운영심의회 위원장,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 등을 지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KMI와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연구원에서 ‘해양수산 전국포럼 충남세미나’를 개최해 충남지역 해양수산 분야 국정과제, 현안 및 중장기 발전 과제를 중점 토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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