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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조합, 재경 해운선사 CEO 간담회
해운조합, 재경 해운선사 CEO 간담회
  • 윤여상
  • 승인 2013.10.24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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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이 풍요로운 해운의 미래를 창조하고, 최고의 고객행복 실현을 위해 재경 해운선사 CEO를 초청해 의견을 나누었다.

조합은 지난 21일 도림 중식당(을지로 소재)에서 장금상선(주) 정태순 회장을 비롯해 18명의 해운선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국내 유일의 선박보험(Hull & Machinery)과 선주배상책임보험(P&I)의 종합해상보험 서비스인 KSA Hull·P&I 공제료 800억원 목표달성을 위한 고객과의 파트너쉽과 해운업계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조합의 글로벌 해상보험 체계구축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주성호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고객의 소리를 폭넓게 청취하고 적극 반영하여 향후 공제사업을 고객 중심의 고도화된 상품운영과 감동 서비스로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다양한 홍보와 영업활동 강화, 해상보험 전문지식 공유 및 교육 실시 등을 통해 공제사업 역량을 키워 고객의 니즈에 신속 대응할 것이라고 주 이사장은 덧붙였다.

한편 조합은 전년도 사업계획 목표 750억원 돌파에 이어 올해도 사업계획 목표 800억원 달성을 위한 위험관리시스템 강화, 해상보험분야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해외클레임 네트워크 강화, 상품별 경쟁력 강화, 신상품 개발 등의 사업 경쟁력을 확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해운리더'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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