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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조합, 2014년도 목표달성 STAR 프로젝트 가동
한국해운조합, 2014년도 목표달성 STAR 프로젝트 가동
  • 윤여상
  • 승인 2014.01.15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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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책임경영 추진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2014년부터 각 팀별로 필수적으로 달성해야 할 STAR Project 22개 과제를 선정하고 팀별 책임하에 목표를 달성할 것을 결의했다.

해운조합은 지난해보다 5% 이상의 외형적 성장을 목표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해상보험 체계 구축 ▲최적의 해상안전관리실현 ▲조직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4대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2014년도 사업목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2014 KSA STAR Project’를 설정했다.

먼저 첫번째인 S(Stability) 프로젝트는 해운업계의 경영안정화와 해상교통 활성화를 목표로 해상용 연료유에 대한 지원 확대, 선박 현대화 지원사업 강화, 급변하는 유가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객선 유류할증제 도입, 산학 연계 강화를 통한 내항선원 부족문제 해소, 여객선 이용 편리성을 강화한 무인발권시스템 도입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두번째인 T(Trust) 프로젝트는 항만종합공제 및 선박건조공제 상품 출시, 조합원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 TOTAL 관리, 투명한 보상 업무처리를 위한 개방형 보상프로그램 도입, 해외클레임 처리능력 확대 등으로 조합 해상보험 KSA Hull·P&I가 신뢰할 수 있는 종합 해상보험 파트너로 나아갈 포부를 담았다.

세번째인 A(Accident zero) 프로젝트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해상안전 관리업무 수행으로 조직 이미지를 개선하고, 현장중심의 선박안전관리 강화, 공제가입선박 공제 인수형태 및 담보 범위에 맞는 검사 지침 제정 및 검사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위험관리를 통한 해양사고 제로화를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마지막인 R(Responsibility) 프로젝트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예산편성 방법 개편, 공정하고 체계적인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구축을 위한 객관적인 인사원칙확립과 균형있는 교육기회 부여, 예산 집행 시 투명성 확보를 위한 철저한 관리 등을 통해 비영리 특별법인으로서의 조합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이와 더불어 조직 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역점으로 두었다.

주성호 해운조합 이사장은“이번 2014 KSA STAR Project를 통하여 우리 조합이 해운산업의 별이 되어 바다의 등대처럼 대한민국 해운산업을 밝게 비추길 기대한다”며“2014년 올해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up-grade된 업무수준이 되도록 조합 임직원들의 업무 자세를 변화하고, 말처럼 힘차게 뛰어나가 고객들에게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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